[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감독이 2차전 반격을 자신했다.
비야레알은 27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0대2로 졌다. 수비에 치중하면서 무승부를 노렸다. 그러나 후반 초반 2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에메리 감독은 경기 후 "4강에서 대단한 팀인 리버풀을 만나야 했다. 그들은 때로는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서 리버풀의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어 "리버풀은 강했고 대단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과 경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는 승리를 원했고 경기를 주도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우리가 그렇게 하게 내버려 두지 않았다"면서 경기력 열세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또한 "플랜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대로 하지 못했다. 취소된 골도 있었기 때문에 상황은 더 나빠질 수도 있었다"면서 2골차 패배에 안도하기도 했다. 에메리 감독은 "우리는 리버풀 뒷공간으로 달리지 못했다. 할 수 있는 최대한 수비적으로 저항했다"고 1차전 전술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는 2차전 홈경기는 다를 것이라고 단언했다. 에메리 감독은 "라 세라미카에서는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리버풀을 더욱 시험할 것"이라면서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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