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오타니가 '오타니'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28일(한국시각) 미국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기에 선발투수 겸 2번 타자로 출격했다. 5이닝 2실점 투구를 마친 뒤에는 지명타자로 변신했다. 5타수 3안타로 투타 맹활약을 펼쳤다. 에인절스는 9대5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시즌 2승 2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4.40에서 4.19로 낮췄다. 타율은 0.213에서 0.238로 상승했다.
타선에서는 테일러 와드가 4타수 3안타 4타점, 마이크 트라웃이 3타수 2안타 2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1회초 2점 홈런을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회말 무사 2루 기회에서 직접 진루타를 치며 추격 발판을 마련했다. 2루 땅볼을 쳐 착실한 팀배팅에 성공했다. 계속된 1사 3루에서 마이크 트라웃과 앤소니 렌돈의 연속안타가 터졌다. 2-2 균형을 이뤘다.
오타니는 2회초에도 1사 1, 2루 위기에 몰렸으나 이번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자 에인절스 타선이 2회말 대폭발했다. 테일러 와드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에인절스가 6-2로 훌쩍 달아났다.
4점 리드를 업은 오타니는 3회부터 순항했다. 1사 2루서 조쉬 네일러를 좌익수 뜬공, 프란밀 레예스를 삼진 처리했다.
오타니의 방망이가 활약할 차례였다. 4회말 2사 1루에 세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오타니는 중전 안타를 때렸다. 트라웃의 볼넷과 제러드 왈시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에인절스가 7-2로 앞섰다.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오타니는 4회와 5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86구로 투수 임무를 마쳤다. 6회부터 올리버 오르테가가 구원 등판했따.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이동했다.
6회말 1사 3루에 오타니는 네 번째 타석에 임했다. 오타니는 우측에 적시 2루타를 뽑았다. 8-2로 도망가는 타점이었다. 트라웃이 또 2루타를 치면서 오타니는 홈으로 들어왔다.
오타니는 8회말 다섯 번째 타석에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8회에 2점을 만회했던 클리블랜드는 9회에도 1점을 더 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박성광, 사고 현장 '번호판 노출' 중계…경솔함에 쏟아진 비난 -
KCM, 화장실서 피범벅 된 아내 발견..."출산 6주 전 대참사" (슈돌) -
안성재 셰프, 이사한 집 최초 공개...넓어진 주방에 만족 "너무 기쁘다" -
'한의사♥' 강소라, 선명한 11자 복근 올리고 '망언'…팬들 "내 배는 어쩌라고" -
조혜련, 59→52kg 진짜 '뼈말라' 됐네…"단당류 끊고 '인생 최저 몸무게'" -
신지, '재혼' ♥문원에 '명품 반지+놀이공원 프러포즈' 받았다.."눈치 못 채" -
서인영, '800켤레 명품 구두' 싹 다 팔았다…"돈 필요해서"
- 1."너무 힘들다" 잠은 둘 다 못잤다...갑작스런 대행은 살도 6kg나 빠졌다[김천현장]
- 2.130m 고릴라포 → 8m 몬스터월 넘긴 '돌멩이' 괴력…국내 최고 투수 맞대결? 안현민 → 문현빈, 시즌 첫 홈런포 가동 [대전현장]
- 3."맞고 난 다음부터지.." 트레이드 복덩이의 대충격 헤드샷 → 아직도 회복이 안 된다. 가슴 아픈 김태형 감독 [창원 현장]
- 4.'100억 더비' 첫날부터 맞대결 → 사령탑의 명백한 의도 "강백호 나오길래 한승혁 냈다" [대전비하인드]
- 5.그 '알까기'만 아니었어도…한화서 더 커진 Ryu의 존재감, 고영표에 판정승 → 5이닝 '역투' [대전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