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른바 '신계'로 불리는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오기 전, 카카는 '인간계' 시절의 마지막 왕이었다. 카카는 '메호대전'에서 호날두를 골랐다. 이유는 무엇일까?
카카는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중 누가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인가 질문을 받았다.
호날두의 메시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은 21세기 축구계 영원한 난제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메호대전으로 불린다.
카카는 "나는 둘을 이렇게 나누겠다. 메시는 천재다. 호날두는 매우 강한 정신력을 가졌다. 내 팀에 원하는 사람을 고르라면 나는 호날두를 선택하겠다. 호날두가 실패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는 매우 결단력 있고 집중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카카는 AC 밀란과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브라질의 전성기를 이끈 공격형 미드필더다. 2007년 카카의 발롱도르 수상을 끝으로 호날두와 메시의 시대가 열렸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3회 발롱도르 중 12회를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했다.
카카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에서 호날두와 함께 뛰었다. 2011 코파델레이 우승, 2011~2012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합작했다.
AC 밀란에서는 2003~2004 세리에A 우승, 2006~2007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앞장섰다. 2007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석권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의 계보를 잇는 국대 에이스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우승 멤버다.
호날두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는 중이다. 이번 시즌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했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합계 23골을 터뜨렸다. 팀 내 득점 1위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7골을 넣어 토트넘 손흥민과 득점 공동 2위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이탈리아 어린이는 이탈리아 없는 또 다른 월드컵 보게 돼" 감독도, 선수도, 국민도 대통곡!…'4회 우승' 이탈리아 '최초' 3회 연속 본선 좌절 불명예
- 2.'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3.얼굴에 146㎞ 헤드샷이라니…'트라우마 남을까?' 78억 투수, 올해도 험난한 첫걸음 [대전포커스]
- 4.[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5.설마 50구가 한계? 아쿼용인가? "6주 후 좋은 소식" 희망, 아직 유효한가? 두가지 해결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