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프로 1승을 가진 장윤성은 브레이브 CF를 통해 두번째 경기를 외국인 선수와 만났다. 아쉬운 패배. 하지만 가능성을 보였다.
장윤성은 3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브레이브CF 58에서 엑셀 솔라와 가진 77㎏ 계약 체중 경기서 심판 전원일치의 판정패를 기록했다.
1라운드 솔라의 치고 빠지는 전략에 장윤성이 이렇다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솔라의 공격이 점점 더 빠르고 날카롭게 들어왔다. 강한 펀치가 계속 장윤성에게 파고 들었다. 1라운드 후반이 되자 솔라는 접근전으로 들어왔다. 펀치를 날린 뒤 케이지로 몰로 클린치를 했다. 장윤성이 끝까지 방어해 다시 스탠딩으로 왔지만 장윤성은 이후에도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했다. 펀치가 가끔 깔끔하게 들어가긴 했지만 이후 공격이 아쉬웠다.
2라운드 들어 장윤성이 솔라의 공격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어느 정도 대응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이 여의치 않자 솔라는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고, 장윤성의 방어에도 끈질기게 그를 그라운드에 주저 앉혔다. 막판에 장윤성이 압박을 하기도 했으나 별 소득없이 종료.
3라운드에서 장윤성이 계속 다가가며 공격 타이밍을 찾았다. 몇차례 강한 타격으로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태클로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으나 오히려 솔라에게 잡혀 넘어졌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좀 더 타격전을 펼쳤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결과는 예상대로 3대0의 솔라의 판정승이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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