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1%를, 2049 시청률은 4.0%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로, '돌고래 고음'으로 청음회 현장을 찢은 나문희의 등장에 열기를 식히려 물에 머리를 담그는 정준하&하하의 모습이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Advertisement
윤여정은 2AM의 '이 노래'를 선택했다. 입을 떼자마자 심사위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유팔봉은 "도입부부터 난리 났다", "이 목소리 나랑 가야지"라며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합격을 외쳤다. 특히 하하는 "눈물이 날 것 같다"라고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4명이 부른 곡을 혼자서 꽉 채운 윤여정은 그렇게 3사 대표 모두의 합격을 받아냈다.
Advertisement
나문희는 벤의 '꿈처럼'으로 심사위원 앞에 등장했다. 선곡부터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만든 나문희에게 엘레나 킴은 "보석이다. 보석"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팔봉은 "노래로 그림을 그리는 느낌이다. 당연히 이 목소리는 모셔 가야 한다"며 끝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하는 "합격인데 한 곡 더 들으면 안 되냐"라고 팬심까지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난 괜찮아'로 다시 한 번 실력을 뽐낸 나문희에게 하하는 "메보(메인보컬) 찾았다"라고 감탄했다.
Advertisement
앞서 지난달 14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에서 배우 이이경은 "유재석이 (재산을)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전해 유재석 재산 1조설에 불을 지폈다. 이에 유재석은 이이경의 돌발 발언에 "입 닥쳐. 이제는 어디까지 가나 보자"라며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칼렛 요한슨은 신봉선이었다. 브로콜리너마저의 '앵콜요청금지'를 선곡한 신봉선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아쉽게 불합격을 받았다.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 어린 노래를 선보인 스칼렛 요한슨의 정체가 공개되자, 정준하는 "미나(신봉선) 너 앨범 내라. 너무 잘한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소희의 정체는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었다. 김아랑은 세계선수권 대회를 마치고 귀국 후 WSG워너비 오디션에 참가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선곡한 김아랑은 귀여운 율동과 맑은 음색으로 노래 실력을 뽐냈다. 김아랑은 인터뷰를 통해 "목 관리한다고 말도 많이 안하고 준비를 했는데 아쉽다. 그래도 너무 특별한 경험이었다. 최선을 다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의 '청혼'을 부르며 등장한 앤 해서웨이는 감정이 담긴 애절한 목소리를 뽐냈지만 보류를 받았고, 이무진의 '신호등'을 선곡한 전지현은 깔끔한 목소리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그 역시 보류를 받게 됐다. 실력자들이 많았던 만큼 3사 대표들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주 예고 영상에서는 두 번째 보류자 면접 장면이 담겨 기대를 높였다.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매력을 뽐내는 전지현,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