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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8명(남고 283명, 남중 182명, 여고 243명, 여중 270명)의 꿈나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 3일 양일간 치러지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각 120명 씩 총 240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000명 가까운 신청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최근 4년 간 776명→871명→952명→978명으로 꾸준히 참가자가 늘며 1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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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은 이틀간 1, 2라운드 합산 방식으로 치러진다. 18홀 씩 2라운드에 걸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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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부터 시작돼 국내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중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국내 정상급 골퍼 탄생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수많은 빅 스타들이 이 대회를 거쳐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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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는 공주 금성여고 시절인 1995년 여고부 개인전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양수진은 2008년 제19회 대회에 출전해 여고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와 전인지는 2009년 제20회 대회에서 남녀 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김효주는 2011년 제22회 여고부 개인전 3위에 올랐다.
1학년생 친구 간 맞대결이 펼쳐진 남고부에서는 최준희(제물포고부설방통고1)가 5타 차를 극복하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간 끝에 이용빈(비봉고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에서는 마서영(홍성고부설방통고3)이 최혜원과 고지원(제주제일고부설방통고2) 등 2위 그룹에 2타 앞선 우승을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2020년 준우승을 차지했던 고유승(은성중3)이, 여중부에서는 박시우(서문여중3)가 각각 우승 트로피를 안은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