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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는 "끝난지 딱 일주일 됐는데 방송 전날까지 촬영을 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실감이 많이 나지 않고, 오늘도 뭔가 방송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설렘이 지속되고 있다. 사실은 이렇게 인터뷰 하는 게 더 떨린다. 뭔가 설레는 지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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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에 재미도 느꼈다. 조보아는 "이전에 '[구미호뎐'에서 사극 분량에서 살짝 액션이 있던 적이 있다. 그걸 위해 한 달 반~두달 정도 액션 스쿨을 다녔는데 재미있게 다가왔다. 액션에 대한 흥미도 컸고 그래서 더 도전을 하고 싶었던 이유였다. 이번 작품 3개월 전부터 액션스쿨을 다니면서 기초부터 했다. 사실 제가 몸치라 몸을 쓰기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 편해지고 익숙해지고 2회에 한 번 꼴로 액션신이 나왔다. 초반보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저도 몸이 풀리고 액션에 대해 눈이 뜨이니까 재미있게 촬영할수 수 있을 것 같다. 무궁무진하게 앞으로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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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는 또 재촬영까지 감수해야 했던 '군검사 도베르만'에 대해 "엄청 많았던 것 같다. 우인이란 캐릭터는 제가 정하고 갔다기 보다는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만들어졌고, 안보현 오빠와 많은 케미를 만들어가며 탄생한 아이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재촬영한 부분들도 있었다. 1~2부 촬영을 미리 해놨었는데 조금 도도하고 차갑고 무게감 있게 미스터리하게 가자는 식으로 설정을 잡고 갔는데 그렇게 가기보다 캐주얼하게 아무렇지 않은. 신임 군검사로 들어왔는데 알고보니까 이런 전사 같은 면도 있고 숨겨진 과거 서사가 있고 이렇게 가면 좋겠다고 해서 완전 뒤집어서 다시 촬영했다. 그렇게 표현되니 방송으로 볼 ?? 좀 더 반전의 느낌도 있었고 더 캐릭터가 속이 꽉 찼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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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으로도 강렬한 액션이 섞인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고. 조보아는 "벌크업을 하고 계속 ??리는 군인. 진지하고 무거운 작품들 역할들을 좋아하는 성향이었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조금 더 경쾌하고 가벼운 극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조금 더 코미디가 많이 섞인 작품. 날아다닐 수 있는 작품이 하고 싶더라"고 밝혔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남자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조보아는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처음으로 군인 캐릭터, 숏커트에 도전했고 최고 시청률 1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