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초유의 10연패에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의 고민은 단연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거취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는 2023년 여름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에른은 나이가 있긴 하지만 여전한 득점력을 자랑하는 레반도프스키와 더 오래 함께 하길 원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고, 레반도프스키도 바르셀로나행을 원하고 있다.
일단 레반도프스키의 잔류가 최우선이지만, 바이에른도 플랜B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레반도프스키는 여러차례 바이에른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3일(한국시각) 스카이 도이칠란트는 바이에르이 택할 수 있는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 4인을 공개했다. 첫째는 로멜루 루카쿠다. 첼시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다시 폼만 찾는다면 폭발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다. 문제는 이적료다. 두번째 후보는 레버쿠젠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파트릭 쉬크다. 하지만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았다는게 고민이다.
세번째 후보는 티모 베르너다. 검증이 된 선수라는 장점이 있다. 네번째 후보는 최근 가장 핫한 스트라이커인 다르윈 누녜스다. 하지만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는 것이 바이에른의 고민이 될 수 있다.
4명 다 엄청난 스트라이커지만, 바이에른의 성에 차지 않는다. 스카이스포츠의 마크 베렌벡은 '트랜스퍼 업데이트 쇼'에서 "아무도 레반도프스키만큼 할 수 없다"는 말로 바이에른의 고민을 대신 표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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