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로트가수 박군이 한영과의 달달한 신혼 생활을 전했다.
박군은 3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이 스페셜 DJ로 나선 이 방송에서 박군은 "집에서 와이프, 가족이 해주는 밥 얻어 먹고, 저녁에 힘들게 퇴근했을 때 집에서 반겨 주는 사람이 있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얼굴이 반들반들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제수씨가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하냐"고 묻자 박군은 "요리 잘한다. 잘하는데 원래는 안 했었다. 그런데 나한테는 밥도 해주고 강된장도 해줬다"며 "집에 들어갔을 때 누군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게 가장 좋다. 그게 정말 큰 것 같다. 집에 가면 항상 적적하고 불이 꺼져있고 직접 스위치를 켰었는데, 이제는 집에 가면은 수고했다고 반겨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가 전 '언제 와?'라는 한영의 문자가 좋다.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서 후배, 선배들이랑 저녁에 식사를 하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안 그래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한 박군은 유민상이 부러워하자 "시간 나실 때 저희 집에 오시면 맛있는 거 해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박군은 지난 달 26일 8살 연상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화촉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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