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선규(41) 해설위원이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한국전력은 최근 이선규 해설위원을 코치로 영입했다.
문일고-한양대를 졸업하고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이선규 코치는 삼성화재를 거쳐 KB손해보험에서 뛰었다.
2018~2019년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그는 역대 최초 1000블로킹 득점을 돌파했고, 1056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리면서 현재까지도 블로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은퇴한 뒤 방송에 도전, 2020~2021년에는 해설위원으로 배구장을 찾았다.
지난시즌 정규리그 4위로 마친 한국전력은 단판으로 진행된 준플레이오프에서 우리카드를 제압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플레이오프에서 KB손해보험에 패배해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좌절됐지만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등으로 의미있는 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팀을 이끌었던 장병철 감독과 결별, 권영민 수석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며 새 판 짜기에 돌입했다.
이선규 코치는 권영민 감독과는 현대캐피탈 입단 동기로 현역 시절 세터와 센터로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KB손해보험에서도 함께 손발을 맞추는 등 인연이 있다.
한국전력이 과감한 변화를 택한 가운데 이선규 코치를 영입으로 코칭 스태프 인선 작업도 하나씩 조각을 맞춰가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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