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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트레이드한 두 선수의 첫 친정 상대. KIA는 포수 박동원을 영입했고, 키움은 내야수 김태진과 현금 10억원, 2023년 신인드래프트 지명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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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장소를 바꿔 광주에서 친정을 만났다. 박동원은 이적 이후 주전 포수로 자리를 잡았고, 트레이드 당시 요추 염증 증세가 있던 김태진은 이날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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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이 선제 공격을 했다. 0-0으로 맞선 4회말 자신이 '전담포수'로 나섰던 에릭 요키시의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박동원의 시즌 3호 홈런. 이적 후 두 번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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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푸이그 타석에 나온 수비 실책과 김혜성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를 키움의 승리. 김태진의 멀티히트 2득점을 비롯해 김혜성이 3안타, 송성문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을 펼치며 3연승을 달렸다.
KIA는 박동원의 홈런이 있었지만, 수비 실책에 점수가 이어졌고, 결국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