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드레이먼드 그린의 '손가락 욕'이 도마에 올랐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서부 컨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골든스테이트와 멤피스의 경기.
신경전은 치열했다. 2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그린이 위험한 파울을 했다. 골밑 수비 도중 멤피스 브랜든 클락의 슈팅을 저지하려는 순간, 멱살을 잡는 듯한 고의적 파울을 했다. 클락은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
심판은 플래그런트 파울을 선언하며 퇴장. 이날 경기는 골든스테이트가 117대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스테판 커리는 팀동료 그린을 옹호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나 과도한 판정이다. 퇴장까지 갈 반칙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커리의 말도 일리가 있었다.
2차전은 4일 열렸다. 더욱 신경전이 가열됐다. 경기 시작한 지 2분52초만에 멤피스 딜론 브룩스가 골든스테이트 게리 페이튼 주니어의 골밑 돌파를 막던 도중 머리를 쳤고, 페이튼 주니어는 착지 도중 왼팔을 잘못 짚으면서 왼팔꿈치에 부상을 당했다. 결국 브룩스는 퇴장.
곧이어 드레이먼드 그린이 멤피스 자비어 틸먼과 볼 경합 도중, 팔꿈치에 맞아 머리를 가격당했다. 결국 그린은 정밀검사를 위해 라커룸으로 향했다.
이때, 그린은 코트를 빠져나가면서 멤피스 팬에게 가운데 손가락 욕을 했다. 신경전이 더욱 가열될 수밖에 없는 배경을 또 하나 만들었다.
NBA에서 팬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동부 8강에서 브루클린 네츠 카이리 어빙은 보스턴 셀틱스 팬에게 같은 제스처를 한 혐의로 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그린은 이미 2016년 파이널에 팬과의 신경전으로 리그에서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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