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경전은 치열했다. 2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그린이 위험한 파울을 했다. 골밑 수비 도중 멤피스 브랜든 클락의 슈팅을 저지하려는 순간, 멱살을 잡는 듯한 고의적 파울을 했다. 클락은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
Advertisement
경기가 끝난 뒤 스테판 커리는 팀동료 그린을 옹호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너무나 과도한 판정이다. 퇴장까지 갈 반칙은 아니다"라고 했다.
Advertisement
2차전은 4일 열렸다. 더욱 신경전이 가열됐다. 경기 시작한 지 2분52초만에 멤피스 딜론 브룩스가 골든스테이트 게리 페이튼 주니어의 골밑 돌파를 막던 도중 머리를 쳤고, 페이튼 주니어는 착지 도중 왼팔을 잘못 짚으면서 왼팔꿈치에 부상을 당했다. 결국 브룩스는 퇴장.
Advertisement
이때, 그린은 코트를 빠져나가면서 멤피스 팬에게 가운데 손가락 욕을 했다. 신경전이 더욱 가열될 수밖에 없는 배경을 또 하나 만들었다.
그린은 이미 2016년 파이널에 팬과의 신경전으로 리그에서 징계를 받은 이력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