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제 공은 토트넘으로 넘어갔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아다마 트라오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FC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를 완전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1996년생 트라오레는 타고난 파워와 힘을 앞세워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그의 이름 앞에 '근육맨'이란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이 그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치명적 단점이 있었다. 바로 마무리 능력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 1월 FC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한 뒤 19경기에서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FC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의 완전 영입을 거부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모습이다.
익스프레스는 'FC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를 임대할 때 완전 영입 선택권을 포함했다. 그는 임대 초반 6경기에서 5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그는 지난 2월 아틀레티코 빌바오전 0대4 이후 운명이 바뀌었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그와 계약을 해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FC바르셀로나의 결정은 토트넘에 새로운 문을 열어줄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1월 트라오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에 밀렸다. 콘테 감독은 트라오레를 오른쪽 윙백으로 활용하고 싶어했다. 콘테 감독은 트라오레 재영입을 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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