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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새로 선임한 감독 에릭 텐하흐는 대대적인 리빌딩을 예고했다. 마흔을 바라보는 호날두는 정리 대상임에 틀림없지만 기량만 보면 그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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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2013년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없다.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은 2017년 유로파리그와 리그컵이다. 뼈를 깎는 개혁이 필요하다. 텐하흐는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재건 전문가다. 네덜란드 리그에서 위더레흐트와 아약스 리빌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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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빌딩 무조건 어린 선수들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다. 정신적 지주 역할은 물론 경기를 이끌어 줄 베테랑이 필요하다. 호날두는 올해 모든 대회 24골(프리미어리그 18골, 챔피언스리그 6골)을 넣어 팀 내 득점 1위다. 배척할 명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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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출신 로이 킨은 텐하흐와 호날두의 합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텐하흐가 호날두를 향해 '모범적인 행동만을 보이겠다고 약속을 한다면 중용하겠다'는 다짐을 받아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