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채정안이 450만원어치의 안경세트를 구매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채정안의 여름맞이 아이웨어 쇼핑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채정안은 얼굴에 맞지 않아 흘러내리는 안경들을 찾아 수선을 위해 안경점을 찾았다.
이곳에서 다양한 안경들을 착용하며 "이런 제품을 찾고 있었다" "나 연예인 같지 않나" "너무 섹시하다" 라고 말한 채정안은 결국 선글라스, 투 브릿지 안경, 안경테와 렌즈 3벌까지 총 456만 원어치의 물품을 결제했다.
매장을 나온 채정안은 "오늘 안 우울해서 이 정도 산 거다. 우울했으면 더 샀어"라며 "원래 다음 스케줄 있었는데 큰 지출로 인해 마음 추스르러 집에 가는 거로"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