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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캔들은 2022 카다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국가에서 발생한 것이라 국제축구연맹(FIFA)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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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축구협회는 에콰도르 대표팀 콜롬비아 국적의 부정 선수를 기용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하며 FIFA에 공식 문제 제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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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축구협회는 "카스티요가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증거로 증명됐다"면서 "국제대회는 선수 등록에서 중대하고 의도적인 부정은 허용되지 않는다. 피치 안에서도, 밖에서도 페어플레이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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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축구협회는 이 스캔들과 관련해 FIFA 규율위원회에 정식 이의제기를 했다고 공표했다. 카스티요는 남미 예선에서 칠레전 2경기를 포함해 총 8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카스티요는 5년 전 비슷한 의혹에 휘말렸다가 해소된 바 있다. 지난 2017년 에콰도르 U-20대표팀에서 같은 이유로 쫓겨났던 카스티요는 2019년 출생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으며 A대표팀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상반기 에콰토르 당국의 진상 조사에서 에콰도르 국적임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 칠레 측이 다시 문제 삼으면서 재조사를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