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 드라마 특별출연, 며칠 고민해서 기분 나빠"
배우 정준호가 6일 진행된 영화 '어부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준호는 "내가 지금 출연하고 있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8회에 저승사자 역할이 있다. 그래서 신현준에게 특별출연을 의뢰했더니 며칠 고민하고 하겠다고 하더라. 나는 며칠 고민한 것이 기분 나쁘더라"라고 농담한 후 "신현준 주연의 '귀신경찰'이라는 영화의 특별출연 부탁을 해서 하겠다고 했다. 출연료는 기름값만 줘놓고 주연처럼 활용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오는 11일 개봉하는 '어부바'는 부산 해안가 포구의 멋쟁이 '어부바호' 선장 종범(정준호)이 철없는 동생의 느닷없는 결혼 선언과 늦둥이 아들의 첫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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