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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는 "이제 실제 내 아들이 아홉살인데 일곱살 때부터 TV를 통해 아빠가 배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아빠 무슨 영화 찍었어?'라고 묻더라"며 "그런데 같이 볼 영화가 많지 않더라. 자극적인 장면도 많아서 아들과 편안하게 볼 영화가 별로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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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준호는 "아무래도 배우들에게 첫번째는 영하가 흥행을 해서 투자자분들이 좋은 결과를 갈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그렇게 선택하다보니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비슷한 장르, 비슷한 연기를 하는 작품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하지만 '어부바'는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자존심을 버려가면서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의 모습이 충분히 공감이 가고 '나도 그렇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작품이었다"고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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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11일 개봉하는 '어부바'는 부산 해안가 포구의 멋쟁이 '어부바호' 선장 종범(정준호)이 철없는 동생의 느닷없는 결혼 선언과 늦둥이 아들의 첫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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