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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9연패 및 원정 13연패다. 1945년 팀 역대 원정 최다인 11연패를 이미 경신한 신시내티는 콜로라도 로키스, 밀워키와의 이번 원정 6연전을 모두 내줬다. 최근 21경기에서 20패를 당한 신시내티는 3승22패로 승률이 0.12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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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선발투수가 초반에 무너지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가 됐다. 100마일 강속구 루키 헌터 그린은 2⅔이닝 동안 홈런을 무려 5개나 얻어맞는 등 9안타로 8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 빅리그 데뷔전인 4월 1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승리를 따낸 뒤 4연패를 당했다. 1승4패, 평균자책점 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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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는 1회초 타일러 스테펜슨과 콜린 모란의 적시타로 먼저 3득점했다. 그러나 이어진 1회말 곧바로 동점을 내줬다. 밀워키는 선두 루이스 유리아스와 크리스티안 옐리치의 연속타자 홈런으로 2점을 만회한 뒤 윌리 아다메스의 볼넷, 라우디 텔레스의 2루타로 한 점을 보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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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3회에도 솔로포 2방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1사후 타이론 테일러의 좌월홈런, 2사후 케스턴 히우라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졌다. 결국 그린은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밀워키 선발 애드리언 하우저는 5이닝 동안 7안타와 1볼넷을 내주며 5실점하는 난조를 보였지만, 초반 화끈하게 득점 지원을 해 준 타선 덕에 시즌 3승에 성공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