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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2021년 입단생도 대기하고 있다. '전설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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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의 레전드 3루수 김동주와 이름이 같아 또 하나의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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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는 지난해 1군 등판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5경기 9⅓이닝 평균자책점 0.96을 기록했다. 자잘한 부상이 따랐고, 팀에서는 당장 1군을 목표로 준비하기 보다는 천천히 몸을 만들어가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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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은 시속 147~8㎞ 정도가 나왔고, 평균 구속도 조금씩 올랐다.
퓨처스에 있는 동안 빠르게 1군에 적응한 동기들의 활약은 김동주에게 기분 좋은 자극제다.
김동주는 "(동기 활약이) 자극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며 "정말 잘하더라. (안)재석이와 (최)승용이 1군에서 잘하고 있는데, 나도 함께 잘했으면 좋겠다. 그 생각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동주의 1군 데뷔도 멀지 않았다. 두산 관계자는 "콜업 상위 순번"이라고 귀띔했다.
김동주는 "추신수(SSG) 선배님과 야시엘 푸이그 선수, 이정후 선배님(이상 키움)과 한 번 맞붙어보고 싶다. 특히 추신수 선배님을 마운드에서 상대한다면 정말 영광일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주는 이어 "1군에 올라간다면 정말 공격적인 피칭을 보여드리겠다. 승용이가 마운드에서 그러더라"라며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있게 던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