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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5승4무2패(승점 19)를 기록해 인천, 제주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포항 14골, 인천·제주 이상 12골)에서 앞서 2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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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촘촘한 그물망 수비에 고전하던 포항은 전반 30분 페널이박스 정면에서 이수빈의 회심의 오른발 슛이 김영광의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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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으로 전반을 마친 포항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모세스와 이승모를 교체해 최전방 기동력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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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5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임상협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포항은 추가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후반 36분에는 이호재가 상대 수비진의 혼란을 틈타 페널티박스 오른쪽으로 돌파했지만 아쉽게 김영광이 먼저 걷어냈다.
아쉽게 추가골은 얻어내지 못했지만 포항은 이날 3000여명의 관중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포항=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