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Loading Video...
Advertisement
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와 한화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마친 김범수가 그라운드에서 KIA 선수단을 기다렸다. 양현종의 모습을 본 김범수는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한 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Advertisement
김범수의 최근 페이스는 좋았다. 특히 지난달 16일 LG전부터 1일 NC전까지 9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로 수베로 감독의 믿음에 부응했다.
Advertisement
나쁜 투구의 기억이 남은 김범수가 마침 만난 선수가 양현종이었다. 김범수는 조언을 구했다. "선배에게 볼카운트가 불리한 상황에서 어디를 보고 던져야 하는지 물었다.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순 없지만)양현종 선배가 자상하게 설명해줬다"라며 김범수가 미소 지었다. 실제로 양현종은 손으로 존을 그려보이며 자신이 생각하는 몇 군데의 목표 지점을 김범수에게 자세하게 알려줬다.
Advertisement
수베로 감독의 믿음은 굳건하다. 김범수가 불펜의 핵심이다. 7일 경기에서도 승부처라고 판단한 5회 김범수를 등판시켰다. 마침 이날 상대팀 선발투수는 김범수가 조언을 구한 양현종이었다.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타 팀 에이스에게 용기있게 답을 구하는 김범수의 열정, 수베로의 믿음이 이해가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