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콩고민주공화국 국가대표 윙어 조디 루코키(29)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영국 BBC 등 유럽 복수 매체들은 루코키가 9일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29세. BBC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네덜란드 트벤테 클럽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구단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비극적인 이번 사건으로 매우 슬프다. 우리는 그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같이한다"고 밝혔다.
루코키는 작년 6월 트벤테와 2년 계약했다. 그런데 프리시즌 훈련 도중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로인해 지난 2월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고 한다. 당시 계약 해지 사유는 개인 사정이었다.
루코키는 그동안 트벤테를 비롯해 즈볼레, 아약스, 루도고레, 마라타야스포르 등에서 뛰었다. 루코키는 유스 시절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성인이 된 2015년에는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로 데뷔했다. A매치 3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루코키는 지난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체육관에서 훈련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돌연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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