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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송교창은 "주변에서 벌써 군대 갈 나이냐고 묻더라고요. 저 프로에 온 지 벌써 7년이나 됐어요. 사실 제가 팀에서 막내를 오래했거든요. 막내 생활만 3년 이상 한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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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은 큰 키(1m98)에 빠른 발, 농구 센스까지 갖춘 원석이었다. 그의 재능을 활짝 꽃피운 것은 뜨거운 열정과 굵은 땀방울이었다. 그는 비시즌에도 홀로 체육관을 찾아 훈련할 만큼 성실히 노력했다. 신인 때는 너무 말라서 체격을 좀 키우고자 하루에 6∼7끼씩 먹으면서 운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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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은 입대를 앞두고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는 "군에 간다고 마냥 쉴 수는 없죠. 꾸준히 운동 하고 있어요. 웨이트 트레이닝, 코어 강화 및 밸런스 훈련 등을 하고 있어요. 지난 시즌 부상을 입었던 손가락 재활 운동도 하고 있고요. 그런데 뭔가 이상하긴 해요. 이런 비시즌은 처음인 것 같아요"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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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은 "우승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하고 가서 아쉬워요. 군에서 돌아와선 무조건 우승한다는 마음으로 해야죠. 이번 합격자 명단을 보니 잘하는 선수들이 많더라고요. 또한, 국군체육부대 내에선 다른 종목 선수들도 함께 운동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잘 채워야 할 것 같아요.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목소리에 힘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