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만약 그가 리버풀, 맨시티같은 팀으로 간다면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이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가 12일(한국시각) 손흥민의 가치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지난 네 달간 훌륭한 폼을 유지해왔고, 덕분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자리를 다툴 수 있게 됐다'고 봤다.
토크스포츠 해설위원이자 손흥민의 빅팬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폭풍 칭찬을 쏟아냈다. "손흥민의 폼은 정말 좋다. 우리는 지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올시즌의 선수를 뽑는다면 나는 살라보다 손흥민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독보적이다.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고 골을 터뜨린다. 사실 약한 발로는 슈팅을 시도조차 하기 힘들다"며 손흥민의 자유자재 양발 능력을 극찬했다.
손흥민은 올해 총 21골을 기록했고, 6경기를 더 치른 살라는 총 3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그본라허는 손흥민 편에 섰다.
"만약 손흥민이 리버풀이나 맨시티같은 팀에 있었다면 그는 모든 종류의 기록과 골을 다 가졌을 것"이라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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