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작가로 데뷔한다.
배다해는 12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판사와 작성한 출판권 및 배타적 발행권 설정 계약서 일부를 공개했다.
함께한 글에서 배다해는 '고민 끝에 어제부터 시작. 어느덧 동물보호 운동을 한 지 19년이 되었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많은 이야기 중 저의 동물 이야기로 조심스럽게 늦가을쯤 만날뵐까 한다'며 '너무 무섭고 떨리지만 진심을 잘 담아내어 볼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