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윤혜진이 눈 앞에서 벌어진 '깻잎 논쟁' 실사판에 놀랐다.
윤혜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2일 '잘 알려지지 않은 이곳에서 매우 신났던 유네지니 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혜진은 지온이가 특히 좋아한다는 친한 언니와 함께 어린이날을 보내기로 했다. 윤혜진은 언니가 오자마자 자신이 직접 만든 깻잎을 맛보라며 꺼냈다. 엄태웅과 언니는 깻잎에 밥 한 공기를 같이 먹었다. 그때 엄태웅이 깻잎을 집자 언니는 깻잎을 잡아주며 윤혜진의 눈앞에서 '깻잎 논쟁' 상황을 보여줬다. 윤혜진은 "어머 잠깐만요. 이거 그 놈의 깻잎 논쟁 아니냐. 누가 누구 거를 떼 줬냐"고 물었고 엄태웅은 "도와달라고도 안 했는데"라고 당황했다. 언니 역시 "빨리 먹으려고 했다"며 웃었다. 하지만 윤혜진은 "아무렇지도 않다. 맛만 보게 했는데 한 공기씩 먹는다"며 "(깻잎) 떼줘 빨리. 논쟁이고 나발이고 빨리 빨리 먹어라"라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밥을 먹고 같이 나들이를 위해 나가면서 또 다른 논쟁 상황이 펼쳐졌다. 엄태웅과 언니가 똑같은 신발을 신고 나온 것. 윤혜진은 "깻잎 떼줄 때부터 알아봤다"고 장난을 쳤다. 윤혜진은 아무렇지 않아 보였지만 엄태웅은 신경이 쓰였던 듯 윤혜진과의 커플신발로 갈아 신고 왔다. 이에 윤혜진은 "지긋지긋하다"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감추지 못했다. 나들이 가는 길, 지온 양은 언니가 너무 좋은 듯 둘이 꼭 붙어 다녔고, 윤혜진은 이를 보며 "둘이 신났다. 외로움의 날"이라고 씁쓸해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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