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물론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머릿속도 승리 뿐이다.
'북런던더비', 결전이 임박했다. 토트넘과 아스널이 13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충돌한다.
'빅4' 대전이다. 승점 66점의 4위 아스널은 비기기만해도 4위 전쟁의 9부 능선을 넘게된다. 반면 승점 62점의 5위 토트넘은 눈을 돌릴 곳이 없다. 무조건 이겨야 한다.
아르테타 감독의 가장 큰 도전은 역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저지다. 둘에게 조금이라도 허점을 보이면 토트넘을 결코 넘을 수 없다.
아르테타 감독은 '무승부'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승리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도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메시지는 분명하다. 만약 승리하면 우리가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동기 부여가 필요하거나 그 이상의 어떤 말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다.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바로 그 길이다. 결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스널은 2016년 이후 유럽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가 재정적으로 구단을 둘러싼 분위기와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스널을 제자리에 돌려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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