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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선 손흥민이 페널티킥(PK) 득점없이 리그에서 21골을 기록했다는데 경이로움을 표하고 있다. 전 토트넘 선수였던 글렌 호들은 후배인 손흥민의 활약에 "손흥민은 PK 득점이 없이 21골이다. 이건 잘했다 수준을 넘어서 정말 미친 활약"이라고 극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옵타도 '토트넘 역사상 손흥민보다 한 시즌 더 많은 일반 득점을 수확한 선수는 해리 케인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토트넘이 창단한 1882년부터 140년간 한 시즌에 PK골을 빼고 손흥민보다 많이 골을 넣은 선수는 2016~2017시즌(29골·PK 5골)과 2017~2018시즌(30골·PK 2골)의 케인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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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달성할 기록들은 손흥민의 '커리어 하이' 시즌의 정점이 될 수 있다. 우선 EPL 골든부츠(득점왕)에 오르면 그야말로 전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시아 선수가 전세계 축구리그에서 가장 수준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는 EPL에서 득점왕을 한다는 건 경이로운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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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면 금상첨화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위 아스널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두 경기에서 4위를 탈환하면 UCL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UCL 결승 무대도 밟아봤고, 지난 2019~2020시즌 UCL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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