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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중견수의 내야수비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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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의 그림자를 걷어낸 박해민이 이번에는 내야 수비에 도전했다.
13일 KIA와 주말 3연전을 앞둔 잠실야구장. 외야에서 일찌감치 몸을 푼 박해민이 2루 수비 훈련중인 이영빈의 뒤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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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이영빈의 수비 자세를 보고 훈수를 뒀다. 이어 이영빈의 자리를 차지하고 숙달된 조교처럼 땅볼 처리 시범을 보였다.
가끔 볼을 놓치는 순간에는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보여 준거라며 넉살을 부리기도 했다. 그때마다 이영빈은 웃음을 참느라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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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은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부터 4경기 연속 3안타 행진을 벌이는 중이다.
부진을 뚫고 대 반전을 이뤄낸 박해민은 5월 10경기에서 타율 0.375(40타수 15안타)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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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연소 리그 150승에 도전하는 KIA 양현종과 대결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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