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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롯데의 안방은 지시완(28)과 정보근(23)이 지키고 있다. 2020년 트레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지시완은 그해 부진-개인사가 맞물리며 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지난해 73경기에 나서면서 기대치를 서서히 충족시켰다. 2018년 2차 9라운드로 입단한 정보근도 경험을 쌓아가면서 수비형 포수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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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감독의 말대로 현재 1군 라인업을 지키는 지시완, 정보근의 수비는 수위급이라 볼 만하다. 지시완은 17일까지 실책이 없고, 정보근은 도루 저지율 4할을 찍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는 투수들 역시 두 포수와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포수가 기여해야 할 또 다른 지표인 타격 면에선 아쉬움이 있다. 지시완은 2할대 초반, 정보근은 1할대 중반의 타격에 그치고 있다. 투수와의 호흡, 수비, 타격 등 여러 역할을 해야 하는 포수 포지션에서 어느 한쪽의 균형이 무너질 경우, 전체적인 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근 두 포수의 타격에 대한 우려는 커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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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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