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 4강전 2차전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2대1로 잡아냈다. 1차전에서 1대2로 패했던 셰필드.
결국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패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기쁨에 겨운 노팅엄의 팬들은 그라운드를 누비며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여기까지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런데, 한 팬은 셰필드 스트라이커 빌리 샤프에 악의적 공격을 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8일(한국시각)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스타 빌리 샤프는 그라운드 축하행사에서 노팅엄의 한 팬의 악의적 공격을 받은 뒤 쓰러졌고, 얼굴을 꿰매야 하는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한 팬은 샤프에게 전속력으로 달려들면서 악의적으로 충돌했고, 충격으로 샤프는 그라운드에서 넘어지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셰필드 헤킹바텀 감독은 '명백한 고의였다. 우리 선수가 공격을 당했다. 그는 피를 흘렸고,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분노했다.
노팅엄은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노팅엄 포레스트 클럽은 빌리 샤프가 오늘 밤 그라운드에서 경기가 끝난 뒤 폭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소름이 끼쳤다. 클럽은 그들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당국과 협력할 것이다. 빌리 샤프와 셰필드 유나이티드 클럽에 사과한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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