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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가 김상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53)과 2년 계약에 합의했다.
김상식 감독은 과거 프로농구 감독(2007~2008년 오리온)과 감독대행(2006~2007년 KT&G, 2013~2014년 삼성)을 거쳐 최근 2021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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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감독으로 25년 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따내는 등 성공적 프로 복귀 준비를 마쳤다.
KGC 구단은 "전·현직 국가대표 5명(양희종,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모두 국가대표 '김상식호'에 탑승하는 등 KGC의 핵심선수 파악 및 활용도에 장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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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감독 기간을 통해 글로벌 농구의 트렌드 적응과 단기전 전술 운영 강화 등 승부사 기질을 닦아온 김 감독은 "코트 복귀의 이번 기회를 통해 KGC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기찬 농구를 선언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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