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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는 수원에서 꾸준히 재활을 하고 있다. KT가 홈경기일 때는 선수들과 얘기를 나눈다. 강백호가 항상 듣는 질문은 당연히 언제 돌아오냐다. KT 박병호는 18일 "어제도 봤고, 오늘도 봤는데 계속 '언제 와?'하고 물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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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전 "좀 전에 백호와 얘기를 했는데 이달 말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다음주에 검진을 받고 결과가 좋게 나오면 바로 기술 훈련에 들어간다. 그러면 월말에는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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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가 돌아온다면 KT로서는 타격에서 숨통을 틔울 수 있을 전망이다. 온다고 해서 당장 수비까지 시키지는 않는다. 이 감독은 "돌아온다면 지명타자로 가야 하지 않겠나. 수비 부담은 가능하면 줄여야 하고 뛰는 것도 자제시켜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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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앞으로 3주를 잘 버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때 쯤이면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이 오고, 강백호와 라모스도 모두 뛸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 이 감독은 "그때까지 마이너스 5 이내로만 버텨주면 해볼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