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 2.0버전' 공격수를 눈독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HITC는 1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의 플레이스타일을 쏙 빼닮은 프랑스 리그1 렌 윙어 마르탱 트리에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HITC는 '트리에는 저평가됐다'는 제하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트리에의 움직임과 골 장면을 꼼꼼히 분석했다. "완전 다른 3가지 유형의 골을 본 토트넘 팬들이라면 누구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평했다. 손흥민이 북런던에서 보여주고 있는 스타일, 중원부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드리블 질주해 밀어넣는 전광석화같은 골, 상대가 방심한 새 감아차는 중거리포 등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골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HITC는 프랑스 스타가 '토트넘 7번' 손흥민과 닮은 점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면서 "트리어가 오른발잡이 왼쪽 윙어이며 올시즌 리그에서 손흥민과 똑같이 21골을 넣었다"고 썼다.
트리에는 최근 리그1 인터뷰를 통해 "나는 주로 왼쪽 공격수로 뛰지만 경기 중에는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가짜 9번이나 10번처럼 뛸 수도 있고, 진영 깊은 곳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면서 "그런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HITC는 트리에의 렌 동료 개탄 라보르드의 "그는 완벽한 선수"라는 칭찬을 인용했다. 라보르드는 "그의 최고의 자질은 패스능력과 프리킥이다. 그는 수비도 잘하고, 오른쪽 왼쪽 중앙에서 모두 뛸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영리하고 재능이 뛰어난 선수"라고 극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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