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리뷰]김현수 결승 스리런, 이우찬 철벽 3승 LG, KT에 9대1 낙승. 다시 1위 추격 시작
by 권인하 기자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1회초 무사 1, 2루 김현수가 3점 홈런을 치고 들어오며 축하받고 있다. 수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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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하며 다시 1위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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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김현수의 선제 결승 스리런포 등으로 9대1로 승리했다. 24승16패로 2위 자리를 공고히 다졌다.
전날 아쉬운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던 LG는 1회초 김현수의 스리런포로 전날의 아픈 기억을 싹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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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홍창기의 볼넷과 박해민 타구를 제대로 잡지못한 1루수 박병호의 실책으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은 LG는 3번 김현수가 볼카운트 1B2S에서 7구째 바깥쪽 높은 148㎞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폴을 맞히는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9호포로 홈런 단독 2위. 초반부터 3-0으로 앞서면서 흐름을 잡았다.
KT도 1회말 상대 실책에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4번 박병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만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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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T 선발 엄상백이 LG 타선을 막는 동안 KT에 추격의 기회가 계속 찾아왔다. 2회말 1사 2루, 3회말 무사 1,2루, 4회말 1사 1,2루의 득점권 찬스가 있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의 불발로 3-1의 점수차가 계속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