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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전진에게 자신의 잘 나갔던 시기를 증언해달라고 했고, 임창정은 "근데 그게 다 빚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상민은 "이게 창정이 이야기다. 지금 사업에 돈이 많이 빠져있다"고 폭로했다. 임창정은 "나 사실 오늘 상민이랑 둘이 만나는 줄 알고 상담 좀 해야 되겠다 싶었다.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할 땐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고민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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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류이서, 서하얀은 처음부터 두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패널들은 그럼에도 아내들을 사로잡은 두 사람의 비법을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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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은 "번호를 주고 온 몸에 힘이 빠진 채로 이틀 동안 있었다. 근데 내가 애 딸린 아빠고 나이도 곧 50인데. 내가 해서는 안 될 행동이더라. 용기를 내는 순간 나는 쓰레기인 거다"라며 "이틀 정도 지나고 뭐라고 연락할까 하다가 '뭐하고 계시냐'고 연락을 했다. 답장을 기다리는 한 시간이 1년 같더라. '저는 이러고 있어요'라면서 아파트 화단 사진이 왔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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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지민이에게 결혼하자고 얘기한 적 있냐"고 물었고 김준호는 "두 분을 보니까 세뇌를 시켜야겠다 싶다. 나도 슬며시 계속 얘기해야겠다"고 밝혔다. 탁재훈이 "너는 결혼하기엔 돈이 없다"고 심술을 부렸지만 김준호는 "돈 보고 만난 거 아니라 하지 않았냐"며 활짝 웃었다.
이에 임창정은 "우리가 나이가 있으니까 진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진이가 녹화하고 뭐라 하면 어떡하냐"고 말했고 탁재훈은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이젠 입장이 다르다"며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과 계속 선을 그었다. 임창정은 "우리 쪽으로 붙으려고 하는 네 모습이 역겹다"면서도 김준호까지 자신의 영역으로 데려와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에게 꼭 붙은 김준호는 "형들은 생각만해도 눈물 나는 사람이 있냐.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SBS 사장님"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