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드디어 센터백 영입을 눈앞에 뒀다. AC밀란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2000년생 스벤 보트만(릴) 접근에 다가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8일(한국시각) '맨유가 뒤늦게 보트만 영입전에 뛰어 들었다. 맨유는 명가 재건을 꿈꾼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자존심을 단단히 구겼다. 개막 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고도 롤러코스터를 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중간에 팀을 떠났다. 새 사령탑을 구하지 못했다. 랄프 랑닉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끌었다. 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 구하기'에 나선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풋볼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보트만 영입에 나섰다. 놀라운 일은 아니다. 보트만은 2020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릴로 이적했다. 눈에 띄게 발전했다.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AC밀란이 보트만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맨유가 뛰어 들었다. 이적료 3000만 유로 수준'이라고 전했다.
풋볼인사이더는 '맨유가 AC밀란과 보트만의 계약을 가로 막았다. 맨유는 중앙 수비 보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보트만은 뉴캐슬, 토트넘 등의 관심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 시즌 맨유는 수비 불안에 울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경기에서 57골-56실점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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