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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때녀'에서는 죽음의 B조 두 번째 경기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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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직후 개벤져스는 라커품에서 "진짜 경기가 재미있더라"라며 기뻐했다. 또 김병지 감독 역시 "오늘 기적 같은 일이 생겼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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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진철은 다시 월드클라쓰 감독으로 돌아왔다. 사오리는 최진철 감독을 위해 직접 쓴 손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최진철 감독 역시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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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 양팀은 서로를 압박하며 공격을 차단하기 시작했다. 특히 오나미와 에바는 각 팀의 에이스 답게 곳곳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또 이날 월클의 새 멤버인 라라는 발리슛을 선보여 MC 이수근을 놀라게 했다.
전반전 양팀은 서로 날카로운 공격들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때 골키퍼 조혜련의 수비실수를 놓치지 않고 사오리는 골로 성공 시켰다.
전반전 종료를 1분 앞두고 치명적인 실수로 골을 먹은 개벤져스는 당황했고, 김병지 감독은 "괜찮다"라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전반은 월클이 1점을 앞서며 종료됐다.
개벤져스는 강하게 밀어붙이며 공격을 몰아쳤다. 엄청난 템포에 배성재는 "마치 남미 축구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개벤져스는 에이스 김민경이 공을 얼굴로 막다가 턱관절 부상을 당해 위기에 빠졌다. 남은 시간은 단 3분 밖에 없었다.
곧바로 김민경을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골키퍼 조혜련까지 부상을 당했고, 후반 종료까지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개벤져스는 골키퍼 조혜련까지 공격에 가담시켰지만 지난 경기처럼 극장골은 터지지 않았고 결국 패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