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때 토트넘과의 경기는 매우 이상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물음표를 던졌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울버햄턴과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전을 치른다.
우승컵의 향방이 갈리는 중요한 경기다. 리버풀은 앞선 37경기에서 승점 89점을 쌓으며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 맨시티(승점 90)와의 격차는 단 1점 차이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클롭 감독이 EPL 우승 경쟁에 대해 얘기하면서 토트넘전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올 시즌 두 차례 격돌에서 우위를 가르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토트넘 홈에서 열린 첫 번째 대결에선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리버풀 홈에서 열린 두 번째 매치업에선 1대1 무승부를 남겼다.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였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시즌 중 많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토트넘 경기를 돌아보면 그 경기가 매우 이상했다. 앤디 로버트슨은 레드 카드를 받았고, 해리 케인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해서 후회는 없다.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것을 내던진다"고 말했다. 로버트슨은 토트넘과의 첫 번째 대결에서 후반 32분 거친 플레이로 퇴장을 당했다. 경기 뒤 클롭 감독은 "전반 20분 케인의 플레이가 퇴장이 아닌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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