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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6순위)로 SK 와이번스(SSG 랜더스)에 입단한 하재훈은 입단 첫 해 61경기에 나와 5승3패 36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98로 호투를 펼치며 세이브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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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 일본에서 타자로 활약했던 하재훈은 빠르게 타자로 적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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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등록과 함께 하재훈은 7번타자-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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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어 "전체적인 타율은 좋지 않지만 최근 변화구 대처 능력, 타구 질 등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 본인이 계속 열심히 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한 번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투수가 아닌 타자로 그라운드를 밟으며 생긴 묘한 마음의 변화도 있었다. 하재훈은 "투수로 왔을 때는 좁아보였는데, 타자로 보니 넓어보이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하재훈은 "수비는 기복이 없지만, 타격은 오르락 내리락이 있다. 한 번 1군에서 쳐봐야알 거 같다"라며 "(오늘은 7번타자지만) 조금 더 이름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잠실=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