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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팬들도 포효했다. 후반 40분 칼버트 르윈의 역전 결승골 후 난입했던 팬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한꺼번에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와 잔류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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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한 팬이 그라운드를 떠나는 비에이라 감독의 얼굴에 휴대폰을 갖다 대고 촬영했다. 이어 조롱하는 말들로 비에이라 감독의 심기를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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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난 그 상황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프랭크 램파드 에버턴 감독은 "비에이라에게 미안하지만 팬들이 몰려와 경기 후 인사도 못했다"며 "하지만 우리는 팬들 앞에서 80야드의 경기장을 가로질러 달렸지만 문제는 없었다. 잔류를 바란 팬들의 순수한 환희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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