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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 한화가 서로 탈꼴찌 싸움이 한창이다. 20일 한화는 키움 히어로즈에 3대4로 1점차 패배를 당했고, NC는 KIA 타이거즈에 3대5, 2점차로 졌다. 한화와 NC는 13승29패로 승률 3할1푼으로 공동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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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첫 100패 팀이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든다. 현재 페이스라면 99패를 할 수 있다. 4월보다 5월의 승률이 더 낮다는 게 걱정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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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안그래도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데 외국인 투수 2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 싸움에서부터 뒤지는 모습이다. 퀄리티스타트다 단 7번 뿐이다. 윤대경이 3번, 닉 킹험과 김민우가 2번씩 기록한 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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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즌 최다 패는 97패다. 1999년 쌍방울 레이더스가 28승7무97패(승률(0.224)를 기록했고, 2002년 롯데 자이언츠가 35승1무97패에 그쳤다.
이제 다른 구단들은 NC와 한화를 상대로는 최소 위닝시리즈를 가져가야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고 투수 로테이션도 맞출 가능성이 크다. NC와 한화가 더 어려울 수 있다.
NC와 한화가 상대에게 승리를 쌓아주는 제물이 아니라 고추가루를 뿌리며 순위 싸움에 큰 영향을 끼치는 다크호스가 될 수 있을까. 아직도 100경기가 넘게 남았다. 5강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문제점을 해결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릴 시간은 있다. 얼마나 포기하지 않느냐가 중요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