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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⅓이닝 4안타(1홈런) 4사구 한 개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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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는 올 시즌 KBO리그를 밟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적은 몸값인 40만 달러를 받았다. 연봉은 27만 5000달러에 불과하다. 그러나 3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성비 최고'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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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이진영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8회 1사까지 추가로 점수를 주지 않으면서 제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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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러에 이어 노운현(⅔이닝 1실점)-하영민(1이닝 무실점)이 남은 이닝 승리를 지켰다.
애플러는 "눈 앞의 아웃카운트 하나하나를 잡다보니 많은 이닝을 소화하게 됐다. 타선에서 득점 지원을 해준 덕분에 경기 초반에 부담없이 던질 수 있었다. 체인지업이 잘 구사됐다. 한화 타선이 공격적이었기 때문에 초반 카운트를 변화구로 잡고 마지막에 직구로 승부한 게 주효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