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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을 털고 돌아온 에이스 세징야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통산 190경기 73득점 49도움을 기록중이었다. 최근 4경기 3득점 2도움, 3경기 연속골을 기록중인 쾌조의 컨디션, 강원전에서 1도움을 추가할 경우, K리그 역대 12번째, 대구 선수 사상 첫 50-50클럽(50득점-50도움)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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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감독의 바람은 전반 44분 현실이 됐다. 대구가 강하게 몰아붙이던 전반 44분, 0-0 코너킥 상황에서 세징야의 빨랫줄 같은 크로스가 '대구 캡틴' 김진혁의 머리위로 배달됐다. 김진혁이 지체없이 골망을 흔들며 '분유캄프' 세리머니를 펼쳐보였다. 대팍을 가득 메운 대구 팬들이 "김진혁!"과 함께 "세징야!"를 연호했다. 세징야가 1도움을 추가하며 통산 191경기에서 50도움을 완성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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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