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안토니오 뤼디거 대체자를 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첼시는 핵심 수비수 뤼디거와의 이별이 사실상 확정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뤼디거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안드레스 크리스텐센 역시 계약 만료로 바르셀로나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첼시는 올 여름 센터백 보강이 선택이 아닌 필수다.
투헬 감독의 원픽은 그바르디올이다. 지난해 여름 디나모 자그레브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그바르디올은 올 시즌 단숨에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그바르디올은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높이와 힘, 여기에 스피드까지 빠르다. 빌드업도 좋아 '차세대 괴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나이는 20세에 불과하다.
분데스리가 정상급 센터백으로 성장한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대표팀에도 선발됐다. 카타르월드컵에서도 주목할 신예로 평가받고 있다
투헬 감독은 그바르디올의 팬으로 뤼디거의 이탈이 예정되자 바로 그바르디올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미 움직임을 시작했다. 22일(한국시각) 24사타에 따르면, 그바르디올의 아버지 티모히르는 런던으로 날아가, 투헬 감독과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치히와의 이적료 협상만 잘된다면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첼시는 현재 새로운 구단주를 맞아 본격적인 투자를 준비 중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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