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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는 2020시즌 전반기 13경기에서 9승 무패의 압도적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왼팔 전완부 염증 진단을 받고 이탈한 뒤 피로골절까지 발견돼 후반기 막판이 돼서야 복귀했고, 한국시리즈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하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이듬해 구창모는 회복을 거쳐 재활에 집중했고, 실전 등판까지 소화하며 복귀하는 듯 했으나, 피로골절 재발로 결국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올해는 시즌 개막 직전 러닝 훈련 도중 미끄러져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창모가 팀이 내다보는 일정대로 내주 복귀한다면, 1년 6개월여 만에 정규시즌 마운드에 오르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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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감독 대행은 "삼성전에서 4이닝-70구 정도를 던질 계획이다. 투구 후 이상이 없다면 추후 일정을 논의할 수 있다"며 "몸에 이상이 없고 구위-제구 등 모든 게 정상적이라면 다음 주 안에 등판 일정 잡을 계획은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창모의 복귀가) 팀에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면서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던지는 게 우선이다. 거기에 초점을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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