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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은 2017~2018시즌 DB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면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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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두경민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시즌이 끝난 뒤 FA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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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올 시즌 FA로 풀린 허 웅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KCC가 허 웅을 경쟁 끝에 영입했고, 결국 DB는 플랜 B로 급격히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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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보상선수가 있는 두경민을 원하는 팀이 많지 않았다. DB는 허 웅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자 급하게 플랜 B가 필요했다. 지난 주중 DB와 두경민은 협상을 벌였다.
DB 입장에서는 허 웅의 이탈로 가드진이 얇아진 상황에서 두경민의 영입은 긍정적이다. 김종규와 호흡도 괜찮다.
DB는 FA로 풀린 베테랑 가드 박찬희와 계약기간 2년, 보수 2억1000만원에 계약했다. 두 선수의 영입으로 DB는 가드진을 강화하면서 내년 시즌 상위권 도약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