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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무키와 베츠.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무키 베츠(30·LA 다저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무키 베츠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비롯해 골든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 3회에 오른 메이저리그 간판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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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했던 가운데 퓨처스 관계자의 요청으로 다시 강아지를 입양하게 됐다. '애견인'으로 알려진 김태형 두산 감독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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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퓨처스 운영팀과 선수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하루하루 남다른 성장 속도를 보였다. 최근 무키와 베츠를 만나지 못했던 김태형 감독은 사진을 통해 이들의 모습을 보자 "그사이에 많이 컸다"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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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챙기는 선수로는 올해 신인 외야수 강동형(23)이 꼽혔다. 휴식 시간 이들과 같이 뛰놀고, 교육까지 시켰다는 것이 두산 관계자의 설명.
강동형은 "매일은 아니어도 훈련 마치고 산책을 자주 시킨다. 앉아, 엎드려 교육은 사흘 만에 끝냈다. 이젠 앉으라면 말을 아주 잘 듣는다. 진돗개라 그런지 영리하다"라며 "무키와 베츠가 지금처럼 건강하게 베어스파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바랐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