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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 회복에 나선다. 이천에서 열리는 LG와의 주중 3연전에 이어 강화에서 열리는 SSG과의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 특별한 이상이 없을 경우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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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내야 퍼즐을 복잡하게 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 김상수가 빠진 사이 삼성에는 새 키스톤 콤비 김지찬(21)과 이재현(19)이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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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은 리드오프로 찬스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루수로 옮긴 뒤 송구 부담에서 해방되면서 공격력까지 살아난 상황. 최적의 포지션은 2루수임이 입증됐다. 돌아올 터줏대감 김상수와의 교통정리가 불가피 하다.
최근 공-수에서 갈수록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슈퍼루키. 22일 대구 KT전에서는 외인 투수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으로 안방 스윕패를 막았다. 수비도 갈수록 안정되고 있다.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며 이뤄온 폭풍성장이 띄엄띄엄 출전하면서 둔화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실력에 달려 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경쟁력 있는 선수가 경기를 나가야 한다"고 실력 우선 원칙을 천명했다. 허 감독은 "경쟁을 통해 실력있는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 당초부터 만들고자 했던 기조"라며 무한 경쟁을 강조했다.
베테랑도 젊은 선수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올 시즌을 마치고 두번째 FA 자격을 얻는 김상수로선 긴장감을 가지고 1군에 합류하게 될 전망이다. 삼성 내야진에 김상수 발 경쟁의 활력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지켜볼 일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